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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 목회컬롬

목회컬럼

미국은 여전히 기독교 국가다

Author
admin
Date
2025-01-24 20:20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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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4:15“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지난 1월 9일,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에서 전, 현직 대통령과 삼부 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미국 제39대 대통령 Jimmy Carter의 장례식 중개 방송을 보면서, 미국은 여전히 기독교 국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강단중앙에 카터 대통령의 시신이 성조기에 쌓여 놓여 있고, 교인좌석 맨 앞줄에, 현직 대통령 조 바이든 부부와 부통령 헤리스 부부, 그리고 그 옆에 곧 대통령으로 취임할 트럼프 내외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과거에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전직 대통령들 부부가 앉아 있고, 그 외에 삼부 요원들이 성당 안을 가득 채운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예식은 철저하게 기독교식으로 진행되어, 성공회 신부가 예식을 거행했고, 산상수훈을 낭독한 후, 전 미국 유엔대사였던 앤드류 영 목사가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성가대 찬양과 찬송, 그리고 축도로 예식은 거의 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시신은 카터의 고향인 조지아 플레인즈로 옮겨져, 그곳에 묻히게 됩니다 잘 알려진 대로 카터 대통령은, 프레인즈의 평범한 땅콩 농장의 아들로 태어나서, 땅콩 농사를 짓다가, 조지아 주지사를 한 것이 전부인 경력을 가지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 4년간 미국을 이끌고 갔습니다.



그는 대통령이 되기 전, 고향에서 땅콩농사를 지면서, 남침례교회 주일학교 교사를 지냈고, 대통령직에서 물러 난 후에도, 고향에 내려가 주일학교 교사를 계속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저는 카터 대통령의 장례식을 보면서, 미국 헌법에 정치와 종교는 분리되어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수백 년 내려오는 청교도의 정신은 아직도 죽지 않고, 이런 큰 국가적 행사는 성당에서 전, 현직 대통령과 3부 요인들이 모인 가운데 예배로 엄수되는 것을 보고, 아직 미국의 청교도 정신이 저변(底邊)에 그대로 깔려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미국에 무슬림, 힌두, 불교도 기타 잡다한 종교들이 많이 있지만, 6, 70% 기독교 신앙의 백인들, 아직도 미국 기독교는 다른 종교를 훨씬 앞지르고 있습니다. 무서운 세속화 물결로 교회의 세력이 약해져 가지만, 국민 전체에 깔려 있는 기독교 신앙과 문화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순수한 청교도의 신앙을 가지고, 믿음과 신앙을 지키는 국민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카터 대통령의 장례식을 보면서, 한국에서는 언제 쯤 전직 기독교인 대통령 장례식을 성당이나, 교회에서 거행할까라는 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수천 년 무당 종교와 불교, 유교에 찌든 한국문화 바탕에서, 기독교 문화가 미국처럼 전직 대통령 장례식을 기독교식으로 할 날이 있을까요?



전체 국민의 불과 20% 정도밖에 안 되는 기독교를, 80%로 끌어올리기까지, 이런 일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한국교회가,“5천만을 그리스도에게로”라는 표어를 내 걸고 전도에 매진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한국교회 목사와 교인들이, 성령의 능력을 받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오직 기도”로, 능력을 받는 길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꿈을 가지고, 기도와 전도에 전념합시다


나는 어떻습니까? 내 집은 어떻습니까? 내 집에 계시는 예수님,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으로, 날마다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On Wednesday, January 22, 2025 at 12:55:53 PM PST, Kap Sik Chung wrote:


을사(乙巳)년, 뱀 띠 해

금년 2025년은 을사(乙巳)년으로 뱀띠 해입니다. 뱀은 기독교와 악연(惡緣)이 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창 3:1)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뱀은 이브를 유혹해서 선악과를 따 먹게 하였고, 이브는 남편 아담도 먹게 하여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 중에 뱀을 증오의 대상으로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많은 기독교인은 뱀이 이브를 꼬여 선악과를 먹게 한 인류 타락의 원흉으로 여기고 싫어합니다. 그러나 중국사람 중에 1997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이국적이면서도 돌보기 쉬운 동물을 찾는데, 애완용 뱀을 많이 키우고 있으며, 뱀은 사실 고양이나 개보다 키우기가 쉽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사람이나 뱀을 애완동물로 기르는 사람이나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때문에,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많은 사람이 싫어하고, 징그러워하며, 무서워하는 짐승을 구태여 기를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국에는 며느리나 사위 감의 띠를 갖고, 점쟁이에게 가서 궁합(宮合)을 보고, 결혼을 결정하는 미신숭배자들이 많습니다. 딸의 운명을 점쟁이에게 맡겨 결혼을 하거나 말거나를 결정하는 사람들은 불신자들 중에 많습니다.

기독교 신자가정에서 자란 딸이 불신자 집에 시집가면, 바로 다음 달부터 제사상을 차려야 하는 짐을 지게 됩니다. 그것도 매달 한 번씩 일 년에 12번을.... 믿는 사람끼리 결혼을 해야 믿음의 가정을 이룹니다. 많은 불신자들을 띠의 굴레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금년에도 복음전도에 매진합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금년 한 해, 성도 여러분 개인과 가족과 직장과 사업과 생업위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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