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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 목회컬롬

목회컬럼

무속신앙

Author
admin
Date
2025-01-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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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正初)가 되면 믿지 않은 사람은 점쟁이에게 가서 자기의 일 년 신수(身數)를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나의 운명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는 것이지요. 도대체 보통 사람인 점쟁이가 어떻게 나의 운명을 알 수 있단 말입니까?

한국은 지난 4,000년 동안 무속신앙 속에 살아왔고, 지금도 무속신앙에 얽매어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지어 교회 집사, 권사 직분을 가진 사람들 중에도 기독교 신앙과 무속신앙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점도 치고, 자녀들 혼사에 궁합을 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예수 믿기 전에는 무당이 말하는 것을 무조건 100% 믿었지만, 믿은 후에는 무당이 무슨 소리를 하던 무시하고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믿지 않은 사람은 무당이 일 년 신수를 보고 말한 것을 믿고 무당이 하라는 대로 하고 삽니다. 무당의 말에 노예가 된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당에게 가지도 않을뿐더러 설사 무당이 무슨 말을 한다 해도 코웃음치고 말지요. 왜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바울 선생은“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 5:1)고 권고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자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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