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송합니다.
어제 주일에는 마융안에 능아자매의 둘째오빠 티슨가족이 모두 교회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접기도는 했으나 말씀의 뿌리를 잘내려 거듭난 삶이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특별기도를 부탁합니다.
소모네 큰아들 뿌뚜(초등학교4학년)를 보육원에 보내는데 공부를 잘해야하는 조건때문에 열심히 가르쳐 보았으나 초등1학년 수준도 안되고 배움의 속도가 넘 느려 도저히 보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람과 환경들을 원망하기보다 우리가 이런 아이들을 위한 보육원을 작게나마 시작하면 되지 않겠냐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곳에는 산동네 아이들이 학교를 제대로 가지 못하는 일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것은 우리에게 주신 사명인줄 깨달아 다음세대를 신앙인으로 잘 양육할수 있기를 기도하며 감당하려 합니다.
이를위해 지난번 선교관으로 뒷집의 빌리려는 땅에 아이들 기숙사도 함께 지으려 합니다.
건물외에 필요한 것들이 많겠지만 믿음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주님이 채워주실것과 감당할 능력을 주시기를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