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컬럼
바로 지금 시작하라(Do it now!)
Author
admin
Date
2024-10-3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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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37년 동안 사회학을 가르친 어느 한 교수가 정년퇴직을 앞두고 학생들과 마지막 강의를 마치면서 '마지막 과제'라며 칠판에 쓰고는, 각자의 생각을 적어 내라고 했다.“말기 암으로 5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 받았을 때,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여행을 가겠다.”“소문난 맛 집을 순례하겠다.”“등 돌린 친구들과 화해를 하겠다.”“세계여행을 떠나고 싶다.”"내가 사랑했던 여자를 만나보고 싶다."“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것 같다.”라는 등 돌발적인 질문에 학생들은 비교적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저마다 가슴에 담았거나 그려온 생각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한 학생만이 손으로 턱을 괸 채 창밖만 쳐다보고 있었다. 교수가 학생에게 다가가 주의를 주었다.“무엇이라도 쓰게. 아무 것도 안 쓰면 영점처리 된다네.”학생은 그 후에도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과제 제출 5분 전이란 소리를 듣고서야 무언가를 단숨에 적었다.
학생이 제출한 글의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나는 내일에 희망을 걸지 않는다. 오늘을 사는 일 만으로도 나는 벅차다.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며 사는 하루살이처럼 살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 수밖에는, 그것이 남은 삶을 향한 내 사명이다.”
그 학생만이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이해하고 있었다. 'Do it now!' 바로 지금 시작하라! 과거는 돌릴 수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유일한 삶은 오늘 뿐이지 않은가. 종이를 찢기는 쉬워도 붙이긴 어렵듯,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오늘이 없으면 덧없는 것이 내일이다.
미래는 내 것이 아니므로 할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해야 한다. 어제를 녹여 내일을 만드는 용광로의 시간은 지금 이 시간, 오늘 뿐이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라 하지 않는가. 그래서 "최고의 선물은 현재이다" 라고. 삶에 황금의 시간은 내가 숨 쉬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저마다 가슴에 담았거나 그려온 생각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한 학생만이 손으로 턱을 괸 채 창밖만 쳐다보고 있었다. 교수가 학생에게 다가가 주의를 주었다.“무엇이라도 쓰게. 아무 것도 안 쓰면 영점처리 된다네.”학생은 그 후에도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과제 제출 5분 전이란 소리를 듣고서야 무언가를 단숨에 적었다.
학생이 제출한 글의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나는 내일에 희망을 걸지 않는다. 오늘을 사는 일 만으로도 나는 벅차다.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며 사는 하루살이처럼 살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 수밖에는, 그것이 남은 삶을 향한 내 사명이다.”
그 학생만이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이해하고 있었다. 'Do it now!' 바로 지금 시작하라! 과거는 돌릴 수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유일한 삶은 오늘 뿐이지 않은가. 종이를 찢기는 쉬워도 붙이긴 어렵듯,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오늘이 없으면 덧없는 것이 내일이다.
미래는 내 것이 아니므로 할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해야 한다. 어제를 녹여 내일을 만드는 용광로의 시간은 지금 이 시간, 오늘 뿐이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라 하지 않는가. 그래서 "최고의 선물은 현재이다" 라고. 삶에 황금의 시간은 내가 숨 쉬고 있는 바로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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