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컬럼
시련(試鍊)!
Author
admin
Date
2023-09-06 04:40
Views
487
서양(西洋)에서는 결혼(結婚)할 때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珍珠)를 주는 풍습(風習)이 있답니다. 그 때의 진주(珍珠)를 "얼어붙은 눈물[Frozen Tears]" 이라고 부른답니다. 왜 이런 풍습(風習)이 생겼을까요? 아마도 딸이 시집살이 하다가 속상해 할 때 조개가 자기 안으로 들어 온 모래로 인해 받는 고통(苦痛)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진주(珍珠)가 된 것처럼 잘 참고 견디어 내라는 뜻일 것입니다.
진주(珍珠)는 땅에서 캐내는 보석(寶石)이 아니라 바다 속의 조개 안에서 만들어 집니다. 어쩌다 잘못해서 모래가 조개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깔깔한 모래알이 보드라운 조갯살 속에 박히게 되는데 그 때가 조개가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진주(珍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깔깔한 모래알이 조개의 보드라운 살에 박히게 되면 조개는 본능적(本能的)으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選擇)해야 됩니다. 하나는 모래알을 무시해 버리는데 결국은 조개가 모래알 때문에 병(病)들어 살이 썩기 시작하면서 얼마 가지 않아 그 모래알 때문에 조개가 죽어 버립니다.
또 다른 하나는 조개가 모래알의 도전(挑戰)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조개는 "진주층[nacre]이라는 생명(生命)의 즙을 짜내어 자기 몸속에 들어온 모래알을 계속해서 덮어 싸고 또 덮어 쌉니다.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일 년, 이년 동안을 계속해서 생명(生命)의 즙으로 모래알을 감싸고 또 감쌉니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진주(珍珠)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런 저런 모래알이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시련"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에게 시련이 올 때 "내가 지금 값진 진주(珍珠)를 품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내가 당하는 시련(試鍊)이 크면 클수록 내가 품고 있는 진주(珍珠)는 더 값지고 더 크겠구나! 라고...그러면 오늘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내일(來日)이면 아름다운 진주(珍珠)로 바뀔 것이니까요! 오늘도 사랑하는 한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진주(珍珠)는 땅에서 캐내는 보석(寶石)이 아니라 바다 속의 조개 안에서 만들어 집니다. 어쩌다 잘못해서 모래가 조개의 몸속으로 들어가면 깔깔한 모래알이 보드라운 조갯살 속에 박히게 되는데 그 때가 조개가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진주(珍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깔깔한 모래알이 조개의 보드라운 살에 박히게 되면 조개는 본능적(本能的)으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選擇)해야 됩니다. 하나는 모래알을 무시해 버리는데 결국은 조개가 모래알 때문에 병(病)들어 살이 썩기 시작하면서 얼마 가지 않아 그 모래알 때문에 조개가 죽어 버립니다.
또 다른 하나는 조개가 모래알의 도전(挑戰)을 받아들이는 것인데 조개는 "진주층[nacre]이라는 생명(生命)의 즙을 짜내어 자기 몸속에 들어온 모래알을 계속해서 덮어 싸고 또 덮어 쌉니다.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일 년, 이년 동안을 계속해서 생명(生命)의 즙으로 모래알을 감싸고 또 감쌉니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진주(珍珠)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런 저런 모래알이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시련"이라고 부릅니다. 우리에게 시련이 올 때 "내가 지금 값진 진주(珍珠)를 품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내가 당하는 시련(試鍊)이 크면 클수록 내가 품고 있는 진주(珍珠)는 더 값지고 더 크겠구나! 라고...그러면 오늘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내일(來日)이면 아름다운 진주(珍珠)로 바뀔 것이니까요! 오늘도 사랑하는 한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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