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교회 창립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1991년 12월 창립된 해돋는교회는 지나온 30년 동안 남가주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해돋는 교회는 정갑식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주 안에서 건강한 교회로 잘 성장해 왔습니다. 특별히 이 지역사회에서 구원의 방주와 같은 큰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해돋는교회가 앞으로 다가올 30년 또한 저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매우 끕니다.

해돋는교회가 3가지 즉 FBI를 모색하고 나아간다면 주님으로부터 더 크게, 더 위대하게, 더욱 신실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첫 번째, F는 Focus on the Lord(오직 예수)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에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오늘 이곳에 계시는 성도님들께서 오직 예수만 바라보고 더욱 힘차게 믿음생활을 해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두 번째, B는 Back to the Bible(성경으로 돌아가자)입니다. 여호수아 1장 8절 말씀에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오직 성경말씀만 의지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생명 걸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는 자들이 다 되시길 소망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I는 Impact(영향력)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 말씀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이 지역사회에 있는 교회들과 합력하여 선을 이뤄가는 해돋는 교회가 될 때, 복음으로 가정을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남가주 지역을 변화시키고, 미국을 변화시키고, 전  세계를 변화 시키게 될 줄 믿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회가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한 부분들을 해돋는교회 성도님들께서 반드시 기억하고 몸소 실천해 옮기시므로, 해돋는 교회가 더욱 건강한 교회, 주님의 마음에 합한 교회가 되어 계속 성장해가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