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잠 18:10)
영국의 선교사로 아프리카 선교 및 탐험에 일생을 바친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경험담입니다.
“1855년 11월 20일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한 우리 140명 일행은 동북방향으로 길을 떠났다.
언제나처럼 우리는 온갖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전파자로서 아무도 방패를 갖고 있지 않았다.
방패는 곧 전쟁의 무기로서, 우리가 방패를 갖지 않은 까닭은 어떠한 싸움도 원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우리 일행이 길을 갈 때에 원주민 무리들이 나타나 우리를 공격하려 하기도 했으나,
그들은 우리에게 싸울 의사가 전혀 없음을 알아차리고서는 곧 돌아가 버리곤 했다.
비록 우리 140명 일행의 손에 방패는 없었지만,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방패로 삼았기에 무사히 제1회 전도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로 피하는 사람은 해를 당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환난과 시험과 핍박과 고난 가운데 있더라도 견고한 망대이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고 구원해 주시므로 안전하고,
그 크신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시므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