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도둑은 퇴치할 수 있으나
자기 마음속의 도둑을 퇴치하기는
힘들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 가짐은
곧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어서
그것이 인간관계를
좋게도 하고 나쁘게도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지니고 있는 걱정이나 괴로움은
자기 마음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은 가족문제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속에서
상대방의 변화를 기대하여도
소용이 없는 일입니다.

남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비록 상대가 어린아이 일지라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 쪽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 가운데
좀처럼 상황이 변하지 않는 문제일지라도
자기가 변하면 사태가 일변합니다.

지금 지니고 있는 어려움 때문에
걱정이 태산같을지라도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던지고 변화를 기대해 보십시오.

하나님을 향해서
이제부터는 바른 신앙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약속하고 지금까지의
그 불신앙을 자백하며
새로운 인생을 간구하십시오.

신앙을 바로 갖게 되면 사물에 대한
가치관이 변해서 지금의 근심 걱정 염려에
봉착해 있는 문제들의 견해가
전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