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30주년, 다민족다문화교회로(4)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복음 안에서 믿음으로 담대히 다민족다문화 교회로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남은 임기 중 세 가지를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C는 Change(변화)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나가면서,
다민족다문화 사역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그 어느 누구도 과거를 변화시킬 수 없지만,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통째로 바꿀 수 있습니다.



둘째, I는 Innovation(혁신)으로 뼈를 깎는 아픔과 고통과 연단 속에서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간다면 반드시 혁신이 가능합니다.
잠언 29:25절을 보면,‘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저는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예수님만, 성령님만 의지하고 나아가겠다.
제 남은 임기 동안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해 나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A는 Action(행동)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인 것처럼, 실행이 답(No Action, No change)이다는 사실을 알고,
앞으로 당회원 장로님들과 의견을 조율해서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의사는 질병만 치료하지만, 위대한 의사는 환자를 돌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해돋는교회가 영적으로 훌륭한 의사요,
위대한 의사를 같이 겸비해갈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