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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 목회컬롬

목회컬럼

새벽을 여는 마음

Author
admin
Date
2021-06-02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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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하루 중에 가장 좋아하시는 시간이 새벽이라고 믿고 있다.
새벽의 여명이 밤의 두려움을 쫓아내듯이 하나님이 이 땅의 혼란을 종식시키기 때문이다.
이 믿음은 그분이 광명한 평화의 새 시대를 동트게 하시며,
은총의 새로운 역사를 나타내신다는 사상에 근거를 두고 있다.
어두운 난관의 해결책이란 무엇인가?
바로 매일 새벽마다 간구하는 기도이다. 그 기도가 어두움의 문제를 종식시키고,
광명한 새 아침을 동트게 할 것이다. 따라서 난 관을 여는 열쇠는 "기도는 만사를 해결한다"라는
기도 응답의 확신이다(삼하 22:7, 막 11:22-24). 하나님은 확신하는 사람을 들어 사용하신다.(마 6:7-8)
그러므로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정해 간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기도 제목에 구체적인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기도에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간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롬 8:26)
또한 우리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감사할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사에는 세 가지 종류의 단계가 있다.
먼저 이미 받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고, 다음으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응답 주실 줄 믿고 감사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응답을 주시지 않을지라도 감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감사의 종류와 단계이기도 하지만 감사의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날마다 단계적으로 우리의 감사의 수준을 높여가야 한다.
영원토록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살아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새벽을 여는 마음을 안고
믿음으로 달려갈 때 하나님은 난관이 축복으로 역전되도록 도우실 것이다.



<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 정갑식 목사 예수 칼럼집 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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