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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 목회컬롬

목회컬럼

긍정이 필요할 때

Author
admin
Date
2021-08-25 03:04
Views
637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Spero Spera).

올해는 연말이 되었는데도 한인사회가 무척 조용하다. 예년 같으면 벌써 달력이 나돌고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리기 시작할 텐데... 이번에는 왜 이렇게 조용할까.
좋지 않은 경기 탓도 있겠지만, 요즈음은 지구촌을 요란하게 흔드는 테러에다 기타 총기난사 사건이 가세하고 있으니 사방이 더욱 쥐죽은 듯 고요하다.
연말을 맞아 경기가 살아나야 한인사회가 잘 돌아갈 텐데...
걱정의 소리가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나온다.
이대로 가다간 한인상권 중에서 살아남을 업소가 별로 없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긍정적인 태도이다. 한인들은 모두 빈손으로 이민 와서 지금의 부를 일궜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가져온 좋은 결과이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이민생활 처음 시작하던 바로 그 때 그 마음, 그 정신이다.
세계가 불경기에 휩싸이면서 많은 사람이 꿈을 접거나 미루었다. 당신도 직장을 잃었는가? 모아 놓은 돈을 다 날렸는가? 심지어 집까지 잃었는가? 건강이 나빠졌는가?
관계가 흔들리고 있는가? 그러나 낙심은 금물이다. 부정적인 말로 꿈의 불씨를 꺼서는 안 된다. 갈 길이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가? 포기하지 마라.
눈앞의 코너만 돌면 목적지가 나타날지도 모른다. 목적지가 생각보다 더 가까이에 있다.
지금 눈에 보이는 상황이 전부가 아니다.
최고의 삶을 기대하라! 최고의 축복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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